티스토리 뷰

가위손 줄거리

 

화장품 외판원 펙(다이안 웨스트)은 마을 언덕 외딴 성에서 상처투성이 창백한 얼굴과 날카로운 가위손 때문에 외롭게 살고 있는 에드워드(조니 뎁)를 만나 자신의 집으로 데려온다. 평범한 일상에 무료해하던 마을 사람들에게 큰 관심거리가 된 에드워드, 펙의 딸 킴(위노라 라이더)을 만나 첫눈에 사랑에 빠지지만 그녀의 남자친구 질투와 이웃들의 편견으로 도둑으로 몰리며 더 큰 오해에 빠지게 되는데..

가위손 리뷰

 



"가위손"은 현대 사회에서 벗어난 존재인 에드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. 에드워드는 가위로 된 손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캐릭터로, 사람들의 호기심과 불신을 받으면서도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. 이 영화는 우리가 가진 진정한 본성과 인간적인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합니다.

영화 속에서는 팀 버튼 감독의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이 빛을 발합니다. 그의 특유한 스타일과 어두운 분위기는 영화를 더욱 독특하고 매력적인 작품으로 만들어냈습니다. 시청자들은 이 영화 속에서 풍부한 상상력을 경험하며, 현실과 상상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몰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"가위손"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. 이는 영화 속에 담긴 인간적인 이야기와 메시지가 아직도 현대 사회에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. 에드워드의 가위로 된 손은 우리 모두의 다양성과 개성을 상징하며, 그가 겪는 어려움과 갈등은 우리의 일상과도 연결됩니다.

영화 가위손 (Edward Scissorhands, 1990)에 대한 리뷰 파트를 작성해드리겠습니다. 이 영화는 팀 버튼의 작품세계를 대변하는 가장 아름다운 예 중 하나입니다. 가위손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남을 상처주고 있음을 간과하기 쉽습니다. 이는 팀버튼의 인생에 대한 고뇌와 태어남으로써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받은 예술가의 이야기를 그린 것입니다.


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는 말 없이 조각을 하며 킴의 머리 위로 눈송이를 흩날리는 장면입니다. 이 장면은 사랑의 아름다운 표현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. 영화를 보는 동안, 우리는 저 순하고 선한 에드워드를 매정하게 몰아붙이는 마을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. 그러나 영화가 끝날 쯤에는 우리 스스로에게 되묻게 됩니다. 우리는 과연 당당하다 할 수 있을까요? 우리는 편견과 선동에 이끌려 저 잔인한 마녀사냥에 동참한 적이 없었나요?

영화 속 에드워드는 안아줄 수 없지만 그가 선택한 사랑법이 있습니다. 그의 고독과 상처는 우리의 마음을 깊이 울립니다.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자신의 편협함을 되새겨보게 될 것입니다. 언젠가 나와 다른 누군가를 보며 편견에 갇히게 되거나 섣부른 짐작으로 색안경을 끼게 될 때, 에드워드의 까맣고 고요한 눈동자를 거울삼아 스스로의 편협함을 반성하게 될 것입니다.

가위손은 늑대소년을 보고 감동먹은 자들에게 진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. 이 영화는 우리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고 말한 그의 외로움과 상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듭니다. 이 영화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. 그리고 그가 조각한 고독마저도 매 겨울 우리를 덮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아직도 그렇게 눈이 온다고 믿게 됩니다.

이제 가위손에 대한 리뷰 파트를 마치겠습니다. 이 영화는 우리의 마음을 깊이 울릴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고뇌와 사랑, 상처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줍니다. 팀 버튼의 작품세계를 단 한 편으로 대변하는 이 영화는 우리의 편협한 마음을 반성하게 만듭니다. 가위손은 안아줄 수 없어서 선택한 사랑법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감동을 선사합니다. 그래서 이 영화가 진짜인 것입니다.

가위손 같이보기 좋은 영화

 

크리스마스 별장 (2008) 평점 : (5.41)
노틀담의 꼽추 (1996) 평점 : (7.25)
케이-펙스 (2001) 평점 : (7.61)
빅 피쉬 (2003) 평점 : (7.79)
미스터 노바디 (2009) 평점 : (7.36)
드라큐라 (1992) 평점 : (7.18)
휴고 (2011) 평점 : (6.97)
킹콩 (2005) 평점 : (6.84)
벤자민 버튼의 시간은 거꾸로 간다 (2008) 평점 : (7.74)
뱀파이어와의 인터뷰 (1994) 평점 : (7.62)
천국보다 아름다운 (1998) 평점 : (7.18)
페노메논 (1996) 평점 : (6.66)

댓글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Total
Today
Yesterday
링크
TAG
more
«   2024/09   »
1 2 3 4 5 6 7
8 9 10 11 12 13 14
15 16 17 18 19 20 21
22 23 24 25 26 27 28
29 30
글 보관함